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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영향으로 日주가 급등…닛케이평균주가 한때 500엔 상승

송고시간2018-07-13 15:53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엔저(低)·달러고(高)가 지속하면서 13일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가 올해들어 4번째 수준의 큰 폭으로 급등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 종가는 전날보다 409엔39전 높은 2만2천597엔35전이었다.

미국 주식 상승과 엔저 현상의 지속으로 주식 시장에 '사자' 주문이 이어진 결과다.

한때 닛케이평균주가 상승폭이 전날 대비 500엔을 돌파하기도 했다.

토픽스 지수 역시 1.19% 상승한 1,730.07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전기나 기계 등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중국 사이 통상 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악재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양측의 무역 마찰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것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달러당 엔화 시세는 전날 6개월만에 112엔대로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17분 기준으로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는 112.53~56엔에 거래돼 전날 종가보다 0.22엔(0.19%) 상승했다.

도쿄 증권거래소 입회장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 증권거래소 입회장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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