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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북미 정상, 약속 안 지키면 국제사회 엄중한 심판"(2보)

송고시간2018-07-13 13:51

"닭-달걀 논쟁 있겠으나 북미 정상 합의 이행 힘 모아야"

싱가포르 렉처서 연설하는 문 대통령
싱가포르 렉처서 연설하는 문 대통령

(싱가포르=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현지시간) 오차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싱가포르 렉처'에서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싱가포르 렉처'는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가 싱가포르 외교부의 후원을 받아 자국을 방문하는 주요 정상급 인사를 초청해 연설을 듣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이다. 2018.7.13
hkmpooh@yna.co.kr

(싱가포르=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만약 국제사회 앞에서 (북미) 정상이 직접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국제사회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오차드 호텔에서 '한국과 아세안,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열린 '싱가포르 렉처'에서 참석자와 문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약속을 이행해 가는 실무협상 과정에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식의 논쟁이 있을 수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정상 간 합의가 반드시 실행되도록 싱가포르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문대통령 "북미 정상, 약속 안 지키면 국제사회 엄중한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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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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