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송고시간2018-07-16 15:00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1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1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2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2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3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3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4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4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5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5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6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6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7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7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8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9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8

<<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더운 여름, 매콤한 청양고추는 입맛을 되찾아주는 식재료로 쓰이곤 합니다. 청양고추는 충청남도 청양, 경상북도 청송과 영양 등 각지에서 '원조' 주장을 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품종인데요.

그런데 '한국의 매운맛' 청양고추가 한때 외국산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1983년 청양고추 품종을 개발, 등록한 중앙종묘가 1998년 당시 세계 1위 농업업체 몬산토에 인수됐었습니다. 지금은 국내 회사가 이를 다시 인수해 청양고추 종자권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외환위기 전후로 국내 5대 종자회사 중 네 곳이 해외에 팔리며 우리 무와 배추 종자 중 약 50%, 양파와 당근 종자 중 80% 이상의 권리가 외국 회사에 넘어갔습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지급한 종자 로열티는 1천457억원. 반면 같은 기간 농촌진흥청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로열티는 9억6천만원입니다. 로열티로 벌어들인 돈이 지출한 돈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해외는 지금 종자확보를 위한 '전쟁'에 한창입니다.

지난달 다국적 제약회사 바이엘이 67조 원에 몬산토를 인수했고, 지난해 말 중국 국영 화학회사 켐차이나는 스위스 종자회사 신젠타를 인수하며 '종자공룡'으로 거듭났습니다.

거대자본의 종자산업 투자 확대는 기후 변화 등으로 식량이 곧 자원인 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농업의 반도체'로 불리는 종자는 식량 주권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습니다.

영세한 수준의 한국 종자산업.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업체들은 해외매각 위기의 종자회사를 사들이거나 신품종 개발을 위해 땀 흘리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무·배추 종자권 절반은 외국기업 소유"…종자주권 지켜야 - 9

정부도 식량전쟁 시대를 맞아 품종보호제도를 도입하고 종자산업 육성계획을 세우는 등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장미화 인턴기자

kiri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