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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사흘째 열대야…낮 최고 35도 '찜통더위'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3일 충북은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1.yna.co.kr/etc/inner/KR/2018/07/13/AKR20180713010800064_01_i_P2.jpg)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6.4도, 옥천 25.2도, 충주 25.1도, 제천 24.5도, 음성 24.1도를 기록했다.
청주 등은 3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낮 최고기온도 영동이 35도로 예상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3∼35도를 보이겠다.
영동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와 나머지 지역에 발효된 폭염 주의보도 이어지겠다.
주말과 일요일인 14일과 15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며 낮 최고기온이 33∼3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 특보와 열대야 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13 06:34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