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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컷] 1천100마리 고양이가 사는 '야옹이 천국'

송고시간2018-07-13 15:00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이해원 인턴기자 =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밥을 먹습니다. 방 안 가득 고양이들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유기묘 보호센터 더캣하우스온더킹(The Cat House on The King). 약 1만5천평(12에이커)의 공간에 1천100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습니다.

마치 고양이 세상 같습니다.

이 보호소의 특징은 바로 '노-케이지, 노-킬(No-Cage, No-Kill)' 고양이를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고 입양할 사람이 없어도 안락사시키지 않습니다. 설립자 리니아 라탄지오는 수의사 자격증까지 딸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깊은데요. 1981년 이혼 후 삶의 공허함을 느끼고 있던 그는. 동물보호소 방문을 계기로 자신의 집을 고양이들에게 내주게 되었는데요. 라탄지오는 지난 24년간 2만8천 마리가 넘는 고양이를 구했습니다. 앞으로도 가능한 한 많은 고양이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집을 제공하고 싶다는 라탄지오. 고양이를 향한 애정과 사명감, 그를 응원합니다.

[이슈 컷] 1천100마리 고양이가 사는 '야옹이 천국' - 2

kir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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