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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일본, 11일 예정됐던 EPA 서명식 17일 도쿄서 열기로

송고시간2018-07-09 23:32

일본 폭우 피해로 아베 유럽 방문 취소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당초 오는 11일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럽연합(EU)과 일본 간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경제동반자협정(EPA·일본 측 명칭 경제연대협정) 서명식이 오는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일본에서 110명 이상이 사망한 폭우 피해로 인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유럽방문이 취소됨에 따라 일본 측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연기했다고 밝혔다.

마르가리티스 시나스 EU 집행위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이 아베 총리에게 일본을 강타한 끔찍한 폭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위로를 표하고, EU는 어떤 식으로든 돕고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융커 위원장은 또 당초 오는 11일 갖기로 했던 EPA 서명식을 오는 17일 도쿄에서 갖자고 제안했다.

시나스 대변인은 "양측은 당초 오는 11일 브뤼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EU-일본 정상회의를 오는 17일 도쿄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상회의에서 양측 정상은 EPA에 서명하게 된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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