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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가치 배운다" 울산과기원-하버드공대 하계 프로그램

송고시간2018-07-09 10:40

'UNIST-하버드공대 하계 프로그램(UNIST-Harvard SEAS Summer Program)'에 참가한 학생들. [울산과학기술원 제공=연합뉴스]

'UNIST-하버드공대 하계 프로그램(UNIST-Harvard SEAS Summer Program)'에 참가한 학생들. [울산과학기술원 제공=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하버드공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UNIST-하버드공대 하계 프로그램(UNIST-Harvard SEAS Summer Program)'은 울산과기원과 하버드공대 학생들이 서로 학교를 오가며 연구를 수행하고,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자 2017년 시작됐다. 국내 대학 중 하버드공대와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는 울산과기원이 유일하다.

올해는 두 학교에서 각 5명씩 총 10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 연구주제는 '태양전지와 에너지 저장 실험'이다.

학생들은 앞서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하버드에 머무르며 파와즈 하발(Fawwaz Habbal) 교수의 지도 아래 연구를 수행했다. 태양전지의 원리와 개념, 전망 등에 대한 강의와 실제 태양전지를 제작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울산과기원 나노소자공정실을 방문한 모습. [울산과학기술원 제공=연합뉴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울산과기원 나노소자공정실을 방문한 모습. [울산과학기술원 제공=연합뉴스]

이달 5일 국내에 입국한 학생들은 오는 13일까지 울산과기원에서 서관용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의 지도 아래 에너지 저장장치와 태양전지와의 연결을 통한 일체형 소자에 대한 학습과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허다연 울산과기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학생은 "타인의 지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문화에 감명받았다"면서 "자유로운 소통과 다양성의 공존이 우수한 연구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느꼈다"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동장학재단이 후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5명의 울산과기원 학생들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비를 지원받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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