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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복식·용담검무 등 볼거리 풍성 '한국예술문화명인 展'

송고시간2018-07-09 09:24

한국예총, 11~13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한국예총, 11~13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우리나라 전통 예술·문화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려 전승하기 위한 '2018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 및 특별초대전'이 오는 11~13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 예술세계에서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70여 명의 한국예술문화명인이 참여해 화예(花藝), 규방공예, 도예 등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작품 전시와 함께 한국예총 시니어모델의 궁중·생활복식 패션쇼, 용담검무(龍潭劍舞),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 심사를 받는 32명의 후보도 전시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명인 인증 심사의 일부로 최종 인증자는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2018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 및 특별초대전
2018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전 및 특별초대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공]

한국예총의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제도는 2012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지금까지 각 부문에서 총 300여 명의 명인을 발굴했다.

명인들은 전국 70여 곳에서 전승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천여 명의 수련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전통 예술문화의 전승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은 서류심사, 작품심사·인터뷰, 현장실사·기록물 심사, 인증전시, 명인인증위원회 최종 심사 등 4개월간 5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자를 가린다. 인증 후에도 3년마다 활동 성과를 업데이트하고 평가해 자격을 갱신한다.

황의철 한국예총 사무총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도는 전통문화 보존 중심과 폐쇄성 등으로 전통과 현대의 융합으로 새롭게 창조되는 문화예술 분야를 수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한국예술문화명인은 민간에서 정부가 놓치고 있는 새롭게 떠오르는 예술부문을 수용해가면서 체계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며, 단체 관람 등 관련 문의는 한국예총 명인사업팀(☎ 02-2655-3013,3099)으로 하면 된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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