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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부폰, 파리 생제르맹과 1+1년 계약

송고시간2018-07-07 16:25

[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캡처]

[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40세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이 '프랑스 명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부폰이 구단과 1년 계약에 서명했다. 계약서에는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포함했다"라며 "부폰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골키퍼로 2017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은 베스트 11에도 포함된 최고의 선수"라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게 된 부폰은 자신의 프로 경력에서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펼치게 됐다.

17살 때인 1995년 11월 20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파르마를 통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부폰은 2001-2002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하고 나서 지난 시즌까지 무려 23시즌을 이탈리아의 간판 골키퍼로 활약해왔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탈리아가 스웨덴과의 러시아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1무 1패로 패해 월드컵 진출권을 놓치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부폰은 지난 3월 이탈리아의 A매치 2연전을 통해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유벤투스에서 무려 17시즌을 활약한 부폰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놓고 고민했지만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으면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부폰은 "파리 생제르맹은 최근 놀라운 발전을 해왔고, 구단과 팬들의 꿈을 잘 알고 있다"라며 "내 모든 능력과 경험은 물론 승리에 대한 갈증을 모두 쏟아내 구단의 위대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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