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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뛰었던 투수 로치, 일본 오릭스 입단

송고시간2018-07-07 14:58

지난해 kt wiz에서 뛸 때의 돈 로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kt wiz에서 뛸 때의 돈 로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지난해 kt wiz 마운드에 올랐던 오른손 투수 돈 로치(29)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언론은 7일 "오릭스가 전 메이저리거 로치의 영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로치의 등번호는 '42'다.

201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빅리그 통산 21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한 로치는 지난해 kt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뛰었다.

kt에서 28경기에 나와 165이닝을 책임진 로치는 야수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4승 15패, 평균자책점 4.69의 성적을 남기는 데 그치고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로치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로치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못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샬럿 나이츠에서 16경기에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하며 팀이 속한 인터내셔널 리그 올스타팀에 뽑혔다.

아울러 화이트삭스 6월 이달의 마이너리그 선수에도 선정됐다.

한편, 오릭스 구단 발표에 앞서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로치가 일본에서 기회를 잡아보려고 화이트삭스에서 방출 조처됐다"면서 "일본에서는 오릭스가 관심을 보여왔다는 보도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덧붙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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