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두부 공장서 불…1억5천만원 피해
송고시간2018-07-07 14:05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7일 오전 8시 15분께 전북 김제시 만경면 몽산리에 있는 두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억5천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공장 인근에 사는 주민이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공장 절반가량(250㎡)과 기계 설비 등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설비에 이상이 생겨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07 14: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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