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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인도 비즈니스포럼 참석…미래산업 협력 강조

송고시간2018-07-09 19:04

한·인도 '3P 플러스' 파트너십' 제안…사람·평화·번영에 미래까지

靑 "인도, 4차 산업혁명 잠재력 큰 신성장동력 파트너…신남방정책 가속화"

기조연설하는 문 대통령
기조연설하는 문 대통령

(뉴델리=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인도 뉴델리 타지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신 남방정책 구체화를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3P Plus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2018.7.9
hkmpooh@yna.co.kr

문 대통령, 한·인도의 경제협력 강조
문 대통령, 한·인도의 경제협력 강조

(뉴델리=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인도 뉴델리 타지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신 남방정책 구체화를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3P Plus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2018.7.9
hkmpooh@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타지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기술 등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도의 경우 시장 성장 잠재력이나 과학기술 산업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문 대통령은 이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포럼에서 '신남방정책 구체화를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에 비춰볼 때 경제협력은 더욱 확대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 한·인도의 경제협력 강조
문 대통령, 한·인도의 경제협력 강조

(뉴델리=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인도 뉴델리 타지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신 남방정책 구체화를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3P Plus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2018.7.9
hkmpooh@yna.co.kr

이어 신남방정책의 키워드가 '사람·번영·평화(People·Prosperity·Peace)' 등 3P로 압축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인도는 여기에 미래 산업 기술 등에서의 협력을 더한 '3P 플러스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 제조업 협력 강화 ▲ 인프라 구축 협력 강화 ▲ 미래 기술 협력 확대 ▲교역 기반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문 대통령은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인도의 대표 기업인, 정부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롯데그룹, GS칼텍스, SK루브리컨츠, 한화디펜스, KB금융그룹 등 14개 대기업, 67개 중견·중소기업 경영진 등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인도 측에서도 자동차, 무선통신망 사업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타타그룹,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마힌드라 그룹 등 인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인도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잠재력이 큰 국가이며, 우리 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동반 성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의 이번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은 양국의 협력 지평을 확대할 뿐 아니라 인도를 거점으로 신남방정책이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honeybee@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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