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최형우 4타점' KIA, LG 차우찬 무너뜨리고 5할 승률 복귀

송고시간2018-07-06 22:48

박종훈 개인 최다 7⅔이닝 무실점…SK, 한화 꺾고 2위 싸움 재점화

선두 두산, 삼성에 13-6 역전승 거두고 4연승

'18안타 폭발' 롯데, kt에 11-9 뒤집기 한판으로 4연패 탈출

버나디나와 손을 맞잡는 최형우(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버나디나와 손을 맞잡는 최형우(왼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이대호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KIA는 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뒀다.

2위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KIA는 4위 LG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6위 KIA는 40승 40패로 다시 5할 승률을 맞추고 상위권 도약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KIA는 LG 좌완 선발 차우찬 공략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말에만 타자일순하며 안타 6개와 볼넷 3개를 묶어 7점을 뽑았다.

LG에 2회초 3점을 내줬으나 최형우가 2회말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리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최형우는 3회말 2사 2루에서도 2루타를 날려 이날만 4타점을 쓸어담았다.

KIA는 8회말에는 교체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하며 4점을 추가하고 LG의 백기를 받아냈다.

선발로 복귀한 임기영은 5이닝 4실점 했으나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6패)째를 거뒀다. 5월 18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49일 만에 올린 선발승이다.

반면 LG 선발 차우찬은 4이닝 9실점 하고 시즌 6패(7승)째를 떠안았다. 9실점은 차우찬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기록이다.

역투하는 SK 선발 박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역투하는 SK 선발 박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SK가 한화를 6-0으로 완파하고 2위 싸움에 다시 불을 붙였다.

2연패에서 벗어난 3위 SK는 45승 1무 35패로 2위 한화(49승 35패)와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SK 선발 박종훈이 한화를 상대로 '천적'의 위용을 과시했다.

박종훈은 7⅔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삼진 6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투로 시즌 9승(4패)째를 낚았다.

7⅔이닝은 박종훈의 개인 통산 최다이닝 투구다. 종전 기록은 7차례 작성한 7이닝이었다.

지난해 거둔 12승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승을 한화를 상대로 따낸 박종훈은 한화전 6연승을 달렸다.

반면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 하며 시즌 9패(2승)째를 떠안았다.

휠러는 10경기째 승리 가뭄에 시달리며 반전을 일으키지 못했다.

두산 이겼다
두산 이겼다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두산이 13대6으로 승리한 뒤 김재환이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2018.7.6
jeong@yna.co.kr

선두 두산 베어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1-6으로 뒤지던 경기를 13-6으로 뒤집고 4연승을 달렸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5이닝 6실점 했으나 장단 20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3승(5패)에 성공했다.

두산은 팀 2호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했다.

6연패에 빠진 8위 삼성은 35승 2무 48패가 됐다. 삼성의 고졸 루키 양창섭은 4회말 갑작스레 제구가 흔들리며 3⅓이닝 8실점하고 2패(2승)째를 당했다.

롯데 자이언츠 정훈
롯데 자이언츠 정훈

[롯데 자이언츠 제공]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t wiz에 11-9 역전승을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2-8로 뒤진 5회말 정훈의 좌전 적시타에 이어 손아섭의 스리런 홈런으로 6-8로 kt를 추격했다.

7-9로 뒤진 7회말 1사 만루에서는 김사훈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전준우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훈의 좌전 적시타로 11-9를 만들었다.

롯데 마무리 손승락은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즌 12세이브(1승 4패)째를 올렸다.

넥센 선발 신재영 역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넥센 선발 신재영 역투 [연합뉴스 자료사진]

5위 넥센 히어로즈는 신재영의 호투와 박병호의 투런포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6-2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5⅔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5패)째를 거뒀다.

넥센 4번 타자 박병호는 4-1로 앞선 7회말 투런포(시즌 18호)로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리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changy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