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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군 공습…"반군 겨냥 포격, 완충지대 침범"

송고시간2018-07-06 22:48

이스라엘군 "의도적 공격 아니어도 대응할 것"

이스라엘이 점령지 골란고원에 세워둔 1973년 이스라엘·시리아 전쟁 당시 탱크
이스라엘이 점령지 골란고원에 세워둔 1973년 이스라엘·시리아 전쟁 당시 탱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이스라엘이 5일(예루살렘 현지시간) 점령지 골란고원 인근의 시리아군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과 시리아쪽 골란고원 사이의) 완충지대로 박격포 공격을 한 시리아군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군이 의도적으로 골란고원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시리아 남서부 반군을 공격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이례적으로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이란 패권 확대를 차단하고자 수시로 시리아를 공습하나 공습 사실이나 이유를 설명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공습 사실을 확인하면서, "우리 군은 시리아 내 전투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으로도 군은 완충지대 유지에 관한 1974년 합의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말해, 시리아의 의도에 관계없이 골란고원 완충지대를 향한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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