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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7⅔이닝 무실점…SK, 한화 꺾고 2위 싸움 재점화

송고시간2018-07-06 21:30

SK 박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SK 박종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하고 2위 싸움에 다시 불을 붙였다.

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홈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3위 SK는 45승 1무 35패로 2위 한화(49승 35패)와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SK 선발 박종훈이 한화를 상대로 '천적'의 위용을 이어갔다.

박종훈은 7⅔이닝 동안 단 4안타만 내주고 삼진 6개를 곁들여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9승(4패)째를 낚았다.

7⅔이닝은 박종훈의 개인 통산 최다이닝 투구다. 종전 기록은 7차례 작성한 7이닝이었다.

지난해 거둔 12승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승을 한화를 상대로 따낸 박종훈은 한화전 6연승을 달렸다.

반면 한화 선발 제이슨 휠러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 하며 시즌 9패(2승)째를 떠안았다.

휠러는 10경기째 승리 가뭄에 시달리며 반전을 일으키지 못했다.

올 시즌 SK전 2경기에서 2패에 평균자책점은 14.04에 달했던 휠러는 이번에도 SK 타선을 극복하지 못했다.

SK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김동엽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노수광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에는 김성현의 우전 안타, 윤정우의 좌전 안타로 주자를 모았다.

휠러의 폭투로 주자들이 2, 3루로 한 베이스씩 진루하자 김강민이 중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말 이재원의 시즌 10호 솔로포가 터져 나온 SK는 6회말 윤정우와 김강민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스코어를 6-0으로 만들었다.

한화는 8회초 양성우와 정은원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고 이날 경기에서 가장 좋은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지성준이 내야 땅볼로 물러난 데 이어 장진혁까지 헛스윙 삼진을 당해 한화는 득점 없이 아웃카운트 2개를 쌓았다.

이어 강경학의 체크 스윙에 대해 3루심이 스윙 판정을 내리면서 한화는 1점도 뽑지 못하고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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