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7일 한국-베트남 친선 권투대회 개최
송고시간2018-07-06 16:43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한국권투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현지시간) 베트남 남동부 동나이 성에서 한국-베트남 친선 권투대회 '비나 복싱컵 2018'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서 7일 한국-베트남 친선 권투대회 개최 [한국권투위원회 제공=연합뉴스]](http://img3.yna.co.kr/etc/inner/KR/2018/07/06/AKR20180706132100084_01_i_P4.jpg)
베트남복싱연맹, 베트남스포츠플랫폼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양국 남녀 권투선수 1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밴텀급(56㎏ 이하)과 라이트급(60㎏ 이하)에 출전하는 남자 선수 8명이 4경기를 펼치고, 여자부에서는 플라이급(51㎏ 미만)에 출전한 한국의 박혜수 선수와 베트남의 보 티 낌 아인 선수가 대결한다.
한국권투위원회는 지난 4월 베트남복싱연맹 등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의 권투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해주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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