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회 무소속 의장·부의장…상주시의회 이어 두번째
송고시간2018-07-06 16:41

제8대 성주군의회 전반기 구교강(왼쪽) 의장과 김영래 부의장.
(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성주군의회는 6일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전반기 의장에 무소속 구교강(59), 부의장에 무소속 김영래(65) 의원을 뽑았다.
상주시의회에 이어 경북에서 두 번째로 무소속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성주군의원은 자유한국당과 무소속 각 4명씩 모두 8명이다.
초선인 구 의원은 1차 투표에서 5표를 얻어 3표를 얻은 김영래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3차 투표까지 4대 4 동수를 이뤘다가 연장자 우선인 군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무소속 김 의원이 한국당 김성우 의원을 제쳤다.
구 신임 의장은 "집행부와 힘을 모아 군민이 잘사는 행복한 성주를 만드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06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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