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美 관세발효에도 中 상하이증시 0.49% 상승 마감

송고시간2018-07-06 16:34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6일 중국 증시가 미국의 관세부과 발효에도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13.35(0.49%) 오른 2,747.23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9% 내린 2,731.35로 개장해 2016년 3월 이후 처음으로 2,700선 밑까지 떨어졌다가 미국의 관세부과가 발효된 점심시간 휴장 이후 상승세로 급속히 전환해 한때 2,768.87(1.27%)까지 오르기도 했다.

선전(深천<土+川>) 성분지수 역시 전날보다 0.55% 오른 8,911.3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이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발효하고 중국이 같은 규모의 보복 조치를 예고하면서 불확실성의 요인이 해소된 점이 상승장으로 돌아선 배경으로 풀이됐다.

아울러 관세전쟁으로 인한 미중 경제에 대한 직접적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나오고 있다.

마쥔(馬駿)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은 이번 미국의 관세부과가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에 미칠 영향이 0.2% 포인트에 그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으며 "무역전쟁이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상하이 증시[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하이 증시[연합뉴스 자료사진]

joo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