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의석 7대 6인데…" 서산시의회 의장단 민주당 독식 논란

송고시간2018-07-06 15:31

(서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제8대 충남 서산시의회 원 구성이 6일 가까스로 끝났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단을 독식하면서 한국당 의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수의 의원(초선)이 뽑혔으며 상임위원장인 의회 운영위원장과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같은 당 최일용(초선), 이연희(재선), 안효돈(초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지난 4일 치러진 시의장 선거에서도 같은 당 임재관 의원이 당선됨에 따라 민주당이 의장단 5석을 싹쓸이하게 됐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민주당 7석, 한국당 6석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의원 6명은 투표 전 정회를 요청한 뒤 전원 퇴장했다.

한국당 장갑순 의원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제7대 전반기의회에서는 새누리당 7석, 민주당 6석으로 새누리당이 다수당이었지만, 의장단 5석 중 1석을 제외하고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이어 "한국당 몫으로는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만을 요청했고, 의석 비율로 볼 때 비합리적인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초반부터 자리다툼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민주당에 협조를 당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jyou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