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서 외도파출소 개소…인구 2만5천명 치안 담당
송고시간2018-07-06 13:08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6일 제주시 외도동에 서부경찰서 외도파출소를 개소했다.
외도파출소는 제주시 도근내길 50(내도동 723번지), 688㎡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원 14명과 순찰차 1대로 도평동·외도동·내도동·이호동 인구 2만4천996명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

[제주서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제주는 2012년과 비교해 현재 기준 인구가 12.6% 증가했다. 차량 증가율도 같은 기간 69.6% 많아졌다.
이로 인해 경찰 정원이 2012년 1천364명에서 현재 1천681명으로 23.2%(317명) 증가했다.
지난해 말에는 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가 새로 생겼다.
ko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7/06 13: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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