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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설현장에 '안전어사대' 뜬다…불시 안전점검

송고시간2018-07-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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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착용·안전발판 설치 여부 등 확인

'서울시 안전어사대' 발대
'서울시 안전어사대' 발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안전어사대 발대식'에서 대원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ape@yna.co.kr

신축공사
신축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내 건설현상을 상시 단속하는 '서울시 안전어사대'가 출범한다.

서울시는 5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안전어사대원 20명에게 대원증을 준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 포함된 '안전어사대' 발대
특별사법경찰관 포함된 '안전어사대' 발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안전어사대 발대식'에 임명된 안전어사대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토목·건축·방재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안전어사대'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맡는다. scape@yna.co.kr

안전어사대는 토목·건축, 방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건설현장을 돌며 근로자들이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일하는지, 사업주가 개인보호 장비를 지급했는지, 안전발판 설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확인한다.

대원들은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고리, 안전모,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미착용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사장 위주로 단속하고, 내년부터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활동 범위를 넓힌다.

고승효 서울시 시설안전과장은 "그간 현장점검이 계도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위반 사항을 적발하면 바로 시정명령, 공사중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며 "공사장 전반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며 "현장에선 거추장스럽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근로자 개인의 안전의식 향상 역시 중요하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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