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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 광주, 이랜드 꺾고 5위…나상호 시즌 8호골

송고시간2018-07-04 22:03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 나상호(가운데)가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김정환(왼쪽), 여봉훈과 기뻐하고 있다. 2018.7.4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 나상호(가운데)가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김정환(왼쪽), 여봉훈과 기뻐하고 있다. 2018.7.4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가 시즌 8호 골을 터뜨린 나상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서울 이랜드를 꺾고 5위로 도약했다.

광주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랜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상호의 결승 선취골과 김정환, 김민규의 쐐기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7위를 달리던 광주는 6승 5무 6패 승점 23점을 기록해 안산 그리너스를 다득점에서 누르고 5위 자리를 차지했다.

광주는 3위 부천 FC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면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도 마련했다.

나상호는 한희권(아산), 포프(부천·이상 7골)를 제치고 K리그2 다득점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랜드는 최근 3연패 늪에 빠지며 9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광주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측면 돌파로 이랜드를 압박했다.

전반 15분에 나온 결승 골도 측면에서 시작했다.

광주 여봉훈은 왼쪽 공간으로 침투한 박요한에게 패스했고, 박요한은 이를 논스톱 크로스로 연결했다.

나상호는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슬라이딩하면서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광주는 후반전에도 무섭게 공격했다.

후반 12분 김정환은 직접 중앙 공간을 돌파했다. 이후 페널티아크 앞에서 상대 팀 수비수 두 명을 세워놓고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추가 골을 작렬했다.

한 템포 빠른 슈팅으로 상대 팀의 허를 찔렀다.

광주는 전의를 상실한 이랜드를 상대로 후반 막판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광주 김민혁은 환상적인 스루패스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두현석에게 공을 건넸다.

이후 두현석은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날렸고, 중앙으로 쇄도하던 김민규가 마무리하면서 승부를 갈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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