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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 상수도 공사중 훈련용 수류탄 발견…폭발위험 없어

송고시간2018-07-04 17:49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의 한 주택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훈련용 수류탄이 1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회수했다.

주택 공사장에서 발견된 훈련용 수류탄
주택 공사장에서 발견된 훈련용 수류탄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4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부산 동구의 한 주택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작업 근로자가 수류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수류탄은 근로자가 드릴로 땅을 파던 중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1차 확인 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후 12시 40분께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수류탄을 수거했다.

이 수류탄은 MK2 투척훈련용 수류탄으로 확인됐다.

주택 공사장 땅속에서 발견된 훈련용 수류탄
주택 공사장 땅속에서 발견된 훈련용 수류탄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고무 재질의 이 수류탄은 내부에 뇌관과 화약 물질이 없었다.

군 관계자는 "1950~60년대에 사용하던 훈련용 수류탄으로 추정되며 폭발 위험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어 추가 수사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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