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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서부청사서 1호 공약 '서부경남KTX 착공' 점검

송고시간2018-07-04 17:48

"민자 적격성 조사에서 경제성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김경수 경남지사 1호 공약 '서부경남KTX'
김경수 경남지사 1호 공약 '서부경남KTX'

김경수 경남지사가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 선언 직후인 지난 4월 20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1호 공약인 서부경남KTX(남부내륙철도) 임기 내 착공을 약속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4일 서부청사를 방문해 자신의 1호 공약인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 현안을 챙겼다.

김 지사의 서부청사 방문은 경북 김천∼경남 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의 별칭인 서부경남KTX를 자신의 임기 중 착공하겠다는 첫 번째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그는 이날 서부경남KTX 사업 진행 상황과 조기 착공을 위한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민자 적격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부경남KTX는 조선업 등 경기 불황으로 침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동북아시아의 첫 관문 물류기지 역할을 하므로 정부 재정사업으로 조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부경남KTX는 5조3천억원으로 김천∼거제 간 191.1km 노선을 건설해 수도권과 경남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14년부터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다가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정부 재정부담과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민간제안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 지사는 이러한 대형 사업을 민자 또는 지방재정이 아닌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면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된다고 판단해 지사 출마선언 직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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