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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정부, 교육 등 부문서 디지털화 본격 추진

송고시간2018-07-04 18:36

"한국 인터넷 교육방송 및 IT 기술 카자흐 수출 기대"

(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정부가 교육 등의 부문에서 디지털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카진포름 등 현지매체는 아스칼 주마갈리예프 부총리가 4일(현지시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유라시아 디지털화를 위한 회의'에서 '디지털 카자흐스탄' 5개 부문 계획을 밝혔다고 이날 보도했다.

카자흐 정부가 추진하는 이 계획은 인적자원 개발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주마갈리예프 부총리는 회의에서 "카자흐 정부는 세계적인 흐름에 따른 교육의 질 향상, 공공서비스 최적화, 디지털 실크 웨이 구현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디지털 실크 웨이 구현은 오는 2021년까지 카자흐 전역을 포함해 실크로드 상에 인터넷과 4G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자흐 정부는 현재 5G 기술적용 가능 여부를 실험 중이다.

그는 '혁신적인 생태환경 창조'도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카자흐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해 열린 엑스포 시설에 국제 IT 허브를 구축해 에코환경시스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외국 기업과 공동으로 이미 착수했다.

주마갈리예프 부총리는 벤처자금 조달, 신생기업 지원책 및 동기부여 환경제공이 중요하다면서 관련 법안은 현재 의회에서 심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디지털 카자흐스탄 계획에 '경제부문 디지털화'도 들어 있다면서 테미르타우 지역의 카작무스 공사와 우스카메나고르스키 지역의 티타늄 마그네슘 공장인 ERG, 카즈인스 세 개 업체가 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업체는 디지털화로 운영비를 절감해 생산성을 10% 향상할 수 있었다"며 "오는 2021년까지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는 3억5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남현우 알마티 교육원장은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주요한 관심사 중 하나인 교육과 관련해 "스마트 교실을 포함해 한국의 인터넷 교육방송 및 관련 IT 기술의 카자흐스탄 수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스칼 주마갈리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
아스칼 주마갈리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

(카진포름=연합뉴스)

keifla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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