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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곳곳 몬순 피해…네팔 17명 사망, 뭄바이 육교 붕괴

송고시간2018-07-04 13:42


남아시아 곳곳 몬순 피해…네팔 17명 사망, 뭄바이 육교 붕괴

남아시아 곳곳 몬순 피해…파키스탄 라호르서 6명 사먕
남아시아 곳곳 몬순 피해…파키스탄 라호르서 6명 사먕

(라호르<파키스탄> AF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동부 중심 도시 라호르에서 폭우로 물에 잠긴 거리를 주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몬순(우기)을 맞아 남아시아 곳곳에서 인명 사망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에서도 라호르에 폭우가 쏟아진 바람에 감전사 등으로 6명이 사망했다.
lkm@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몬순(우기)을 맞아 남아시아 곳곳에서 인명 사망과 육교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dpa통신과 현지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pa통신에 따르면 네팔에서는 폭우와 산사태 등으로 적어도 17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 20대 여성과 갓난아이는 롤파의 산악지역에서 산사태로 밀려든 진흙에 파묻혀 사망했다.

5살 어린이를 포함한 3명은 방케에서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 실종됐다.

또 1천500여명의 인도 순례자들은 네팔 북서부 훔라 지역에서 악천후를 만나 발이 묶였다.

폭우로 내려 앉은 뭄바이 기차역 내 육교. [AFP=연합뉴스]

폭우로 내려 앉은 뭄바이 기차역 내 육교. [AFP=연합뉴스]

인도 뭄바이에서는 지난 3일 도심 기차역 내 육교가 일부 내려앉았다고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역사 사이를 연결하는 육교 중 70m가량이 함몰되면서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부서진 석재 더미와 전선 등이 철로 위로 쏟아지면서 철도 운행이 한동안 마비됐다.

물난리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AFP=연합뉴스]

물난리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AFP=연합뉴스]

파키스탄에서도 동부 중심 도시 라호르에 폭우가 쏟아진 바람에 감전사 등으로 6명이 사망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폭우로 이 지역 대부분이 물에 잠겼다며 많은 사람이 전기가 없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아시아에서는 지난해 최악의 몬순 홍수를 겪으면서 1천200명 이상이 사망하고 4천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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