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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종사자들 "공영방송 이사, 지역대표성 반영돼야"

송고시간2018-07-04 14:00


지역방송 종사자들 "공영방송 이사, 지역대표성 반영돼야"

방송 온에어 [연합뉴스TV 제공]
방송 온에어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지역방송 종사자들이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해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개선을 촉구했다.

사단법인 지역방송협의회와 한국지역언론학회연합회, 지역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가 참여한 지역방송대표자회의 준비위원회(가칭)는 4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요구했다.

준비위는 "지역방송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에서 시작한다"며 "방송통신위원회는 법적 근거가 없는 정치권 추천을 배제하고 공영방송 이사 추천 절차와 방식, 세부 평가 기준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 선임 과정에 시청자의 참여와 검증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과정에서 지역 대표성을 가진 인사가 선임되는 구조가 보장돼야 한다"며 "지역 및 지역방송을 대표하는 단체의 공영방송 이사 추천권을 보장하거나 심사기준에 '지역대표성' 항목을 별도로 명기해 배점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준비위는 "지역방송의 한 축을 이루는 지역민영방송 대주주의 방송 사유화를 막기 위해 소유지분 한도를 축소하고 소유와 경영 분리를 위한 사장임면동의제나 사장추천위원회 등의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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