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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5⅔이닝 2피안타 완봉…kt, NC에 강우 콜드 승리

송고시간2018-06-30 19:04

이진영, 결승 2루타로 개인 통산 3천 루타 달성…역대 13번째

kt wiz 고영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kt wiz 고영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t wiz가 고영표의 호투와 베테랑 외야수 이진영의 결승타로 NC 다이노스에 6회 강우 콜드 승리를 챙겼다.

kt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NC에 1-0으로 이겼다.

kt가 1-0으로 앞선 6회초 NC 공격 2사 1루에서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고, 33분을 기다린 끝에 결국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해 강우 콜드가 선언됐다.

선발 등판한 kt 고영표는 5⅔이닝 동안 2안타와 사사구 3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막아 행운의 완봉승을 거뒀다. 시즌 4승(8패)째.

NC 선발 이재학도 5회까지 2안타만 내주고 삼진 4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았지만 무기력한 타선 탓에 시즌 8패(2승)째를 떠안았다.

NC는 4회까지 매 이닝 병살타를 치고 자멸해 4연패에 빠졌다.

kt는 이재학을 공략하는 데 애를 먹으며 4회까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했다.

kt wiz 이진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kt wiz 이진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다가 5회 선두타자 윤석민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처음 출루하며 기회를 열었다. NC는 중견수 김성욱이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와 충돌하고는 쓰러져 앰뷸런스에 실려 나가는 악재까지 겹쳤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진영이 보내기 번트를 대려다 실패한 뒤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윤석민을 홈에 불러들였다.

전날까지 2천999루타를 기록 중이던 이진영은 이 2루타로 KBO리그 역대 13번째이자 kt 소속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통산 3천 루타를 돌파했다.

kt는 이재학의 폭투로 이진영이 3루까지 안착했으나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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