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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신공항 문제, 부산에 이로운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송고시간2018-06-29 15:37


서병수 "신공항 문제, 부산에 이로운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퇴임사 하는 서병수 부산시장
퇴임사 하는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연합뉴스) 민선 6기 부산시정을 이끌었던 서병수 부산시장이 2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2018.6.29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민선 6기 부산시정을 이끌었던 서병수 부산시장이 29일 오후 퇴임식을 하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서 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4년은 시민과 함께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찾으며 세계 속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서 시장은 "특히 3년 전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부산이 어느 도시보다 위기를 극복하는 저력이 강한 도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최근 김해신공항 건설을 두고 새로운 논란이 이는 것을 두고는 "김해신공항은 15년이나 지속한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영남권 5개 시도 간 합의를 모아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영남권 상생협력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마당에 부산시정을 깎아내리고 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부산에 정말 이로운 것이 무엇인지 여실지견(如實知見)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 시장은 "시장은 임기가 있지만 시정은 임기가 없다"며 "앞으로 부산이 나아갈 길,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서병수 부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병수 부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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