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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는 반려견과 함께 떠나자

송고시간2018-06-28 15:31

신간 '개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휴가철 견주들의 고민이 크다.

가족이나 다름없는 반려견이지만 여행을 갈 때는 제약이 많아 데려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반려견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많다.

신간 '개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그리고책 펴냄)은 전국 방방곡곡 반려견과 함께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280곳을 소개한다.

개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개와 함께 떠나는 대한민국

반려견을 대환영하는 여행지 110곳, 반려견 전용 메뉴가 있거나 식사나 음료를 즐기는 동안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맛집과 카페 68곳,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용품이 있는 숙소 102곳 등이다.

반려견과 동행하기 좋은 제주도 여행 코스로는 유채꽃밭이 멋들어진 섭지코지를 비롯해 월정리해변, 김녕성세기해변, 제주허브동산, 성이시돌 목장, 정석비행장 벚꽃길, 금오름, 애월 카누, 제주김녕미로공원 등을 추천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체크해야 할 개의 건강 상태, 준비해야 할 각종 용품과 상비약,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따라 주의할 점 등도 상세하게 알려준다.

자동차로 장거리 이동을 할 때 개들은 멀미를 하기 쉬우므로 출발 한 시간 전부터는 물 이외에는 음식을 주지 않는 편이 좋다.

해외여행을 반려견과 함께 떠나려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해당국의 검역 절차 등이 우리와 다르고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검역준비에 7개월 이상 걸린다.

반려견을 대동해 어렵게 떠난 여행길이지만 모든 곳을 동행할 수는 없다. 개들은 중간중간 휴식이 필요하다. 이럴 땐 숙소 주인에게 개를 잠시 맡겨두는 것도 방법이다. 개가 쉬는 틈을 타 다녀오기 좋은 지역별 여행지와 맛집·카페도 안내한다.

저자인 성연재는 여행, 낚시, 캠핑에 일가견이 있는 연합뉴스 기자로 시베리안허스키를 6년째 키운다. 서희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강아지 여행 카페를 운영한다.

396쪽. 1만9천800원.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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