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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삼현 제주지검장 "난민 브로커 개입 단서 나오면 엄정 단속"

송고시간2018-06-28 13:58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신임 송삼현 제주지검장은 28일 일부 언론이 다룬 예멘 난민 입국 브로커 개입설 보도와 관련해 "난민 브로커 문제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며 "단서가 나온다면 수사해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하는 송삼현 제주지검장
간담회 하는 송삼현 제주지검장

(제주=연합뉴스) 28일 오전 송삼현 제주지검장이 제주시 이도동 제주지검 청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6.28

송 지검장은 이날 오전 열린 제주지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예멘 난민 입국 브로커 개입설이 보도됐음을 알고 있다며 "난민 브로커는 거짓말을 해 유혹하는 방식으로 난민을 속이고 있어 난민에게도 피해가 가고, 제주에도 여러 가지 부담이 가는 문제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무사증 입국 제도 실시로 불법체류자가 1만명을 넘어서고, 관련 범죄도 늘고 있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송 지검장은 "무사증 입국 제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닌 것 같고, 문제가 있다면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제주지검은 불법 체류 외국인 범죄에 대해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해왔다"며 "주요 범죄에 대한 구속수사와 출국금지 확대, 외사전담 검사의 증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외국인 범죄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할 것"고 덧붙였다.

송 지검장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출입국 관련 범죄 유발 요인과 외국인 범죄에 엄정 대응할 뜻도 밝혔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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