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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365 '준비 착착'

송고시간2018-06-25 16:19

전세계 200여개국 1만5천여 명 참가…31일간 열전

북한 참가 추진…내달 7일 조선대서 D-1년 기념행사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36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대회 시설 등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대표들이 출전하는 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광주·여수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총 6개 종목(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수영)에서 76개 경기가 열린다.

마스터즈선수권대회에는 하이다이빙을 제외한 5개 종목이며, 참가자 연령(만 25세 이상, 수구는 30세 이상)을 5세 단위로 구분해 63개 경기를 치른다.

경영과 다이빙 경기는 주 경기장인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

아티스틱 수영은 염주체육관, 수구는 남부대 축구장, 하이다이빙은 조선대 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워터수영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이다.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 [조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 [조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엠블럼은 포근한 무등산의 품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영산강의 숨결 속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는 수영선수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했다.

마스코트는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과 영산강에서 평화롭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의인화했다.

암수 한 쌍인 '수리'와 '달이'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도전의 열정'을 불어넣고, 관객들에게는 '평화의 정신'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위는 그동안 마스터플랜과 로드맵, 경기시설 등 기본적인 계획을 확정하고 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대회홍보, 개·폐막식, 대회시설 인프라 확보, 경기진행 준비, 대회지원 등 분야별 계획 실행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최근 광주를 방문한 국제수영연맹(FINA)대표단이 제반 경비 예산과 방송중계권 무상인도 방안 등 북한 참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40분 조선대학교 운동장에서 D-1년 기념행사를 '이제는 광주'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민주·인권·평화의 광주 정신을 지구촌에 알리는 좋은 기회다"며 "광주 정신이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스포츠정신과도 부합하는 만큼 세계 각지에서 온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평화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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