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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설치기사 등 파업…29∼30일 상경투쟁

송고시간2018-06-25 14:45

SK브로드밴드 홈서비스 자회사 '홈앤서비스' 출범
SK브로드밴드 홈서비스 자회사 '홈앤서비스'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SK브로드밴드에서 인터넷과 IPTV 설치·수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다.

희망연대노조 SK브로드밴드비정규직지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29∼30일 1박 2일 전 조합원 상경투쟁을 기점으로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SK브로드밴드가 하청업체를 자회사로 편입해 정규직으로 만들었지만, 여전히 하청시절 최저임금 수준의 체계를 고수해 노동조건은 나아지질 않았다"고 주장하며 생활임금 보장을 촉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강서홈고객센터·마포홈고객센터·제주홈고객센터 등 3곳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240여명은 여전히 하청업체 소속으로 남아있다며 이들도 정규직으로 전환해줄 것을 주장했다.

노조는 지난 11∼18일 홈앤서비스 소속 조합원 1천402명을 상대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1천273명(90.8%)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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