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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뮤지컬페스티벌 개막 둘째 주 10개 작품 선보여

송고시간2018-06-25 14:41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개막 2주째를 맞아 프랑스, 러시아 작품과 신작 뮤지컬 등 10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러시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러시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공=연합뉴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프랑스 뮤지컬 '아이 러브 피아프'를 선보인다.

프랑스 유명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파리, 몬트리올, 아테네, 런던, 로마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이번에 대구를 찾는다.

'장밋빛 인생', '사랑의 찬가', '난 후회하지 않아' 등 피아프가 남긴 명곡을 전자기타와 아코디언 연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는 러시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소개한다.

발코니 씬에서 트램펄린을 이용해 주인공의 불안정한 사랑과 행복감을 표현하는 등 독특한 연출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 신작 뮤지컬로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를 원작으로 한 '블루레인'(6.29∼7.1), 1960∼1980년대 섬유산업 호황을 누린 대구의 미싱(재봉틀) 골목을 배경으로 한 '미싱'(6.29∼7.1 어울아트센터)이 있다.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로 살아온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생을 담은 '외솔'(6.29∼30 아양아트센터), DIMF가 제작해 해마다 업그레이드해온 '투란도트'(6.29∼7.8 계명아트센터)도 공연한다.

이 밖에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인투 더 우즈'(6.25 대덕문화전당), 목원대 '스프링 어웨이크닝'(6.26 웃는얼굴아트센터), 극동대 '넥스트 투 노멀'(6.28 대덕문화전당), 계명문화대 '렌트'(6.29 웃는얼굴아트센터)가 관객을 기다린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관계자는 "개막 둘째 주에는 10개 뮤지컬 외에도 '열린뮤지컬특강', '뮤지컬이빛나는밤에' 등 여러 가지 무료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축제를 한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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