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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4년간 조례 337건 발의…27일 의정 마무리

송고시간2018-06-25 14:42

광주시의회 제7대 의원 선서 모습. [광주시의회 제공=연합뉴스]
광주시의회 제7대 의원 선서 모습. [광주시의회 제공=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의회가 오는 27일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4년간의 제7대 의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2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시의원들은 총 337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종류별로는 제정안 162건, 개정안 166건, 폐지안 9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들 조례 중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우수 조례로 선정돼 대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1건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조례는 청소년의 노동 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건강한 물순환 도시로 만들고 지역중심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하기 위한 '물순환 기본 조례' 등 2건이다.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농업인 월급제 지원 조례',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 조례', '청년정책 기본 조례' 등 4건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온실가스 감축 목적으로 녹색식생활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식생활 실천 조례'가 장려상을 받았다.

의원들이 제정한 조례 중에서는 광주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도 눈에 띈다.

행자위에서는 근로자의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한 '생활임금 조례'와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등이 주목을 받았다.

환복위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조례,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돌봄 지원 조례' 등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산건위에서는 '사회적 일자리 조례'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등이, 교문위에서는 '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박춘수 광주시의회 의장 권한대행은 "제7대 시의회가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임기를 마치는 시기를 접하고 보니 보람과 아쉬움에 만감이 교차한다"며 "지난 4년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일꾼으로서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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