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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소방관, 출장 중 응급처치로 시민 생명 구해

송고시간2018-06-25 13:43

안찬호 소방사[소방청 제공]

안찬호 소방사[소방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출장 중이던 소방관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대구지방조달청 직원을 응급처치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안찬호 소방사는 지난 22일 출장 업무로 대구지방조달청을 찾았다.

출입구를 지나다 10여명 정도가 웅성거리며 서 있는 것을 본 안 소방사는 직감적으로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사람들에게 다가갔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를 발견한 안 소방사는 자신이 소방관임을 주변에 알린 뒤 평소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다행히 환자의 호흡과 의식이 돌아왔다.

이 일은 전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 환자의 동료 직원이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동료 직원은 안 소방사의 응급처치 덕에 직원이 의식을 찾고 회복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환자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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