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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서 만난 한국 타자…강정호 무안타·최지만 얼굴 부상(종합)

송고시간2018-06-25 15:40

최지만, 수비 중 타자 주자 왼 주먹에 눈 주위 맞아

타자 주자의 왼 주먹에 눈 주위를 강타당한 최지만
타자 주자의 왼 주먹에 눈 주위를 강타당한 최지만

(서울=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최지만이 왼쪽 눈에 아이싱을 하고 있다. 최지만은 25일 경기 중 타자 주자의 왼손에 얼굴을 강타당했다. [최지만 인스타그램]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빅리그 복귀를 꿈꾸는 한국인 타자 강정호(31)와 최지만(27)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무대에서 만났지만, 둘 다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타자 주자의 왼 주먹에 얼굴을 맞아 부상까지 당했다.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와 더럼 불스 소속의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강정호. [브레이든턴 머로더스 페이스북 캡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강정호. [브레이든턴 머로더스 페이스북 캡처]

그러나 3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 5번타자 1루수로 나선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강정호는 1회말 1사 1루에서 3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고 4회와 6회에는 내야 땅볼에 그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2회초 2루 땅볼로 돌아섰고, 3회말 수비 때 마이크 러셀로 교체됐다.

3회말 무사 1루에서 파블로 레예스가 투수 쪽에 희생 번트를 대고, 전력 질주했다. 최지만은 1루를 지키며 투수 송구를 받았다. 레예스는 파울 라인 안쪽으로 뛰었고 그의 왼 주먹이 최지만의 얼굴을 강타했다.

최지만은 그대로 쓰러졌고, 결국 교체됐다.

최지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이싱 하는 사진을 올리며 "야구를 하는 데 복싱을 하느냐. 레프트 훅이 들어오네"라고 썼다.

강정호의 트리플A 타율은 0.267에서 0.235(34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의 더럼 이적 후 타율은 0.344(32타수 11안타)다.

더럼은 2-1로 승리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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