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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 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첫날 선두

송고시간2018-06-21 18:37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채윤(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채윤은 21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CC(파72·6천5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15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한 박채윤은 아직 우승 없이 2015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13개 대회에 출전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공동 5위)이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박채윤은 "오랜만에 모든 게 잘 됐다"며 "아이언샷과 퍼트가 잘 되면서 위기는 파로 막고, 기회에서 버디를 잡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무조건 핀을 보고 쏘는 편"이라고 자신의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을 소개한 박채윤은 "내일은 오후조라 바람이 불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플레이를 하면서 기회가 오면 잡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현(27)과 정연주(26), 이효린(21), 김윤교(22)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승현은 이달 초 S-오일 챔피언십 우승자다.

최혜진(19)은 3언더파 69타로 이다연(21)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오지현(22)은 2오버파 74타, 공동 77위에 올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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