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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성·웃음·박수…민주 경남 지방의원 당선인 워크숍

송고시간2018-06-21 17:29

김경수 "겸손하고 유능한 지방정부" 주문, 민홍철 "지역민에 무한 책임 느껴야"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분에 넘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21일 창원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방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쏟아져 나온 말들이다.

당선의원 소개
당선의원 소개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1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 지방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창원시의회 당선인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18.6.21

100명이 훨씬 넘는 당선인 소개, 인사말 등으로 워크숍 내내 박수, 환호성, 웃음소리가 끊기질 않았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주당 경남도의원 당선인 34명, 18개 시·군의회 당선인 104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

김경수 당선인은 "도민께서 '제대로 한번 일을 해 봐라'고 민주당에 도정과 함께 시정, 군정까지 맡겼다"며 "지방의원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도민들이 민주당이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볼 것이다"며 "겸손하고 유능한 지방정부, 공부하고 현장을 찾는 의원이 되자"고 독려했다.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도민, 지역민에 대한 무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당선인 모두 4년 임기 내내 스스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 7곳의 시장·군수 선거에서 이겼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원 선거에서도 약진했다.

직전 지방선거 때 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 당선인은 비례대표 한 명밖에 없었다.

지역구 당선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시·군의원 당선인도 34명(지역구 21명·비례대표 13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경남도의원 당선인 34명(지역구 31명·비례대표 3명), 시·군의원 당선인 104명(지역구 89명·비례대표 15명)을 배출했다.

도의회, 김해시·거제시·양산시는 다수당이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교체됐다.

창원시는 민주당과 한국당 의석수가 동수를 이룰 정도로 민주당이 약진했다.

나머지 시·군의회도 민주당 후보들이 한 명 이상 진출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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