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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사단 창설 70주년 사진전 '우리는 군인가족입니다'

송고시간2018-06-21 16:11

(연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사단 창설 70주년을 맞은 육군 5사단은 사진작가 라미현(Rami Hyun 본명 현효제·39)씨와 함께 '우리는 군인가족입니다' 사진전을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군인아파트 야외무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전은 부대 창설 기념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전방에서 근무 중인 군 간부와 군인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는 군인가족입니다'
'우리는 군인가족입니다'

(연천=연합뉴스) 사단 창설 70주년을 맞은 육군 5사단은 사진작가 라미현(Rami Hyun 본명 현효제·39)씨와 함께 '우리는 군인가족입니다' 사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현 작가는 지난 1월부터 호국보훈의 달인 이달까지 5사단 소속 간부 73명의 가족사진을 촬영했으며, 스튜디오가 아닌 근무 현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점이 이번 사진전의 특징이다. 2018.6.21 [사진작가 라미현 제공=연합뉴스]
andphotodo@yna.co.kr

현 작가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5사단 소속 간부 73명의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스튜디오가 아닌 간부들이 근무하는 현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점이 이번 사진전의 특징이다.

군은 "사진 촬영을 위해 가족들이 직접 근무지를 방문하면서 어떤 임무를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군인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3년부터 군인 사진 작업을 시작한 현 작가는 "군인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사진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군인과 참전용사를 존경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그는 최근 전 세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육군 5사단은 1948년 4월 29일 제5여단으로 창설됐으며 한국전쟁 이전에 만들어진 이른바 '메이커 부대' 가운데 하나다.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 지역 '피의 능선 전투'와 '가칠봉 전투'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중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를 지키고 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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