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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 많아진 슈퍼레이스…지난해 관중보다 29% 증가

송고시간2018-06-21 15:01

3라운드까지 총 4만5천255명 서킷 찾아…'평균 관중 1만5천85명'

슈퍼레이스 3라운드 그리드 워크 장면.[슈퍼레이스 제공=연합뉴스]

슈퍼레이스 3라운드 그리드 워크 장면.[슈퍼레이스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인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인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온라인과 종합편성채널을 통해 대회가 생중계되면서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발걸음이 서킷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회를 개최하는 ㈜슈퍼레이스는 21일 "올해 예정된 총 9라운드의 경기 가운데 지금까지 3라운드가 치러졌다"라며 "지난 1~3라운드까지 서킷을 직접 찾은 관중은 총 4만5천255명으로 라운드당 평균 관중 1만5천8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인 1만1천664명보다 29%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동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개막전 관중도 계속 증가세다. 2016년 개막전에는 1만2천437명이 찾은 가운데 지난해에는 1만5천822명, 올해에는 2만4천697명으로 크게 늘었다.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관중도 늘었다. 지난 4월 2라운드가 치러진 KIC에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1만2천427명의 관중이 몰렸다.

올해 KIC의 평균 관중은 1만279명으로 지난 3년 동안 평균치인 5천93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슈퍼레이스 측은 "KIC가 인근 주민들의 주말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슈퍼레이스 3라운드 관중석의 모습.[슈퍼레이스 제공=연합뉴스]

슈퍼레이스 3라운드 관중석의 모습.[슈퍼레이스 제공=연합뉴스]

서킷을 직접 찾는 팬들의 발길이 많아진 것은 인터넷과 TV를 통한 경기의 생중계도 한몫을 하고 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를 통해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전을 생중계하고 있다. 슈퍼레이스의 지난 3경기 평균 시청률은 0.319%로 나왔는데 지난해 0.1%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됐다.

하이라이트 형식의 녹화중계와 숨은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슈퍼레이스 매거진'도 KBS, IB SPORT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고, 슈퍼레이스 페이스북 공식 계정과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되는 등 모터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많아진 것도 관중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슈퍼레이스 측 분석이다.

한편, 슈퍼레이스 4라운드는 7월 21~22일까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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