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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정보기관 "IS, 독극물 리친 사용 테러 감행할수도"

송고시간2018-06-20 22:04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현지 경찰이 생물무기 제조 혐의로 체포된 한 튀니지 남성의 자택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모습 [AP=연합뉴스]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현지 경찰이 생물무기 제조 혐의로 체포된 한 튀니지 남성의 자택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모습 [AP=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극단 이슬람주의자들이 독일에서 독성물질 리친을 사용해 테러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것으로 독일 정보기관 헌법수호청(BfV)이 파악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BfV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BfV 관계자는 이슬람국가(IS) 요원들이 과거 리친을 제조했고, 리친의 제조방법을 실은 세부 지침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연방 검찰은 지난 12일 쾰른 자택에서 생물무기를 제조한 혐의로 29세 튀니지 남성 시에프 알라 H를 체포한 바 있다.

이 남성은 분쇄기를 이용해 피마자 씨앗에서 독성물질인 리친을 추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친은 사이안화물(Cyanide·청산가리)보다 6천 배 강력한 생물학 작용제로, 해독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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