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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바라본 한반도 DMZ…'간극의 공간' 특별기획전

송고시간2018-06-20 15:18

DMZ박물관, 22일부터 연말까지 '아트너츠' 초대전 개최

간극의 공간(Liminal Space) 전시 포스터 [강원도제공=연합뉴스]

간극의 공간(Liminal Space) 전시 포스터 [강원도제공=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DMZ박물관이 비무장지대(DMZ) 설정 65주년 특별기획전을 연다.

22일부터 연말까지 국제예술가단체 '아트너츠'(Artnauts) 초대전 '간극의 공간'(Liminal Space)을 개최한다.

아트너츠는 1996년 미국에서 결성됐으며 세계적인 이슈를 시각 미술로 표현하는 예술가그룹이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이며, 앞서 4대륙에서 150여 차례 국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작품 일부 [강원도제공=연합뉴스]

전시작품 일부 [강원도제공=연합뉴스]

간극의 공간은 한국전쟁이 만들어낸 비무장지대 의미를 외국 여러 예술가가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평면작품 44점을 소개한다.

아트너츠 소속 작가는 물론 미술계에서 DMZ를 소개하는 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민영순 작가 설치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전시와 함께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초상사진과 DMZ에 대한 간결한 텍스트를 결합한 'DMZ is 프로젝트'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이 물감을 손바닥으로 찍어 대형 캔버스에 '피스 디엠지트'(PEACE DMZ)를 완성하는 손바닥벽화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상호 박물관장은 20일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으로 시작된 DMZ 평화 바람이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져 세계 주목을 받는 시기에 전시회가 열려 의미가 있다"며 "한반도 밖에서 DMZ를 바라보는 외국인의 생각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작품 일부 [강원도제공=연합뉴스]

전시작품 일부 [강원도제공=연합뉴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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