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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조각 선구자 김종영 탄생 103주년 기념 '꽃 대궐 음악회'

송고시간2018-06-20 13:34

26일 창원 생가 앞, 추모 시 낭송·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


26일 창원 생가 앞, 추모 시 낭송·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예총은 지역 출신 조각가 김종영(1915∼1982년) 탄생 10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꽃 대궐 음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등록문화재 200호 김종영 생가.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등록문화재 200호 김종영 생가.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음악회는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 200호로 지정한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 김종영 생가 앞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이원수 선생이 쓴 동요 '고향의 봄'에서 '울긋불긋 꽃 대궐'로 묘사한 집이 바로 김종영 생가다.

연극인 천영훈 씨가 이월춘 시인이 쓴 추모시를 낭독한다.

이어 경기민요·성악 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열려 초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김종영은 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불린다.

조각은 하지만 깎지 않는다는 이른바 '불각'을 추구하며 재료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는 작품활동을 했다.

그는 생전에 조각 300여 점, 드로잉 3천여 점, 서예작품 1천여 점을 남겼다.

조각중인 김종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각중인 김종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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