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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연극·영상·미술 융복합공연축제 '파다프'

송고시간2018-06-18 11:51

오는 26일 대학로서 개막…신진예술가 15팀 공연

유경진 '매너리즘'[파다프 사무국 제공]
유경진 '매너리즘'[파다프 사무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융복합공연예술축제 파다프(PADAF·Play And Dance Art Festival) 올해 제8회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5일 동안 대학로 상명아트홀갤러리에서 열린다.

파다프는 무용, 연극, 영상,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을 선보이는 축제로, 올해는 '장르 간의 충돌, 그 하모니의 미학'(Difference? Harmony by Convergence)을 주제로 여러 문화 콘텐츠의 융복합을 실험한다.

오디션과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신진예술가 15팀의 무용, 연극, 영화, 음악, 패션 등을 융·복합한 공연이 다채롭게 열린다.

본능적인 리듬과 어우러진 코믹한 퍼포먼스, 음악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유상통 프로젝트의 '청소반장 유상통2-분리수거 대방출'을 시작으로 채명성의 '해와 바람', 배우는 사람들의 '살고있는가', 김선주의 '여우와 두루미Ⅱ', 창작집단 꼴의 '매뉴얼' 등이 펼쳐진다.

김문경·박주영·변혜림의 '씨름', 한상곤의 '이중으로 거듭되어 나타나는 고통-관계', 유경진 '매너리즘', 송은혜(그룹 앙떼)의 '멀티센스', 라명숙 '니러셔다 Go!', 신이안의 '보이지 않는 고릴라'가 공연된다.

한상곤 '이중으로 거듭되어 나타나는 고통-관계'[파다프 사무국 제공]
한상곤 '이중으로 거듭되어 나타나는 고통-관계'[파다프 사무국 제공]

움직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함께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업이 돋보이는 '밤 끝으로의 여행', 영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실험을 모색하고 확장하는 빅픽쳐의 'Vega'도 선보인다.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아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형택 예술감독은 "젊은 예술가들이 창작 아이디어나 열정은 넘쳐나는데 재원도 부족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성 예술인들이 장을 마련하지 않으면 창작인들이 숨 쉴 공간이 부족하지 않나 싶었다"고 축제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임 감독은 이어 "매번 지원하시는 신진예술가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은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다. 이들의 유연한 상상력이 현실화돼서 대한민국 예술의 범위와 층위를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파다프에는 무용가 조하나와 배우 유태웅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유태웅은 "파다프가 융복합공연 예술축제로 한 획을 긋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파다프' 기자간담회[파다프 사무국 제공]
'파다프' 기자간담회[파다프 사무국 제공]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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