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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명품 관광도시로 비상한다…'산업관광국' 신설

송고시간2018-06-18 11:48

재선 송도근 시장 "미국 항공대 사천 유치,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협력"

송도근 사천시장 "명품 관광도시 만들겠다"
송도근 사천시장 "명품 관광도시 만들겠다"

(사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송도근 경남 사천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8.6.18
choi21@yna.co.kr

(사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사천시가 명품 관광도시 비상에 나선다.

재선에 성공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광 명품으로 부상한 사천바다케이블카에 이어 각산에 높이 60m 규모 대관람차를 추진하는 등 후속 명품 관광시설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 아름다운 사천의 미래도 관광을 통해 열겠다"며 "아쿠아리움 등 후속 연계 명품관광시설도 민자 사업으로 계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1일 자로 산업관광국을 신설하는 등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산업관광국에는 문화관광과, 체육지원과, 환경위생과, 해양수산과, 교통행정과, 녹지공원과를 두기로 했다.

송 시장은 "항공산업 미래 발전을 위해 미국 최고 항공대학 UND(University of North Dakota) 아시아캠퍼스 사천 유치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UND는 미국 노스다코타주 그랜드폭스시에 위치한 주립대학으로 항공대학 순위 1위를 9년 연속 차지한 명문 항공대학교다.

송 시장은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앞으로 외국계 학교 설립 인가 등 사천에 항공대 유치를 위한 협력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사천 항공우주엑스포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적극 참여하기로 하는 등 항공 미래를 여는 사천시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진주시와 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해양도시인 인근 남해, 하동과 합치면 몰라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송 시장은 민주당 도지사와 향후 관계에 대해 "지방은 물론 중앙 부처에서도 당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며 "서로 협력해서 경남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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