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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졸음운전' 7중 추돌…1명 사망·6명 부상(종합2보)

송고시간2018-06-18 11:26

부울고속도로서 사고 직후 차량 4대 화재 후 진화…출근길 도로 마비

불에 탄 사고차량
불에 탄 사고차량

(울산=연합뉴스) 18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인근 회야대교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사고 후 불에 탄 차량 모습. 2018.6.18 [울산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canto@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8일 오전 7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인근 회야대교 위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사고가 나면서 화물차, 승용차 2대, 트레일러 등 뒤쪽 차량 4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이 사고로 추돌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는 모두 경상이라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부산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울산 청량IC 진입 2㎞가량 앞둔 이 지점은 출근 시간 차량이 많아 도로 정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이 정체로 서행 중이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운전자인 60대 A씨가 '잠깐 졸았다'고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울산으로 진입하는 3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개통된 상태이며, 사고 지점으로부터 울산방면 4㎞가량의 도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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