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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국고채 금리 당분간 안정적 흐름"

송고시간2018-06-18 08:29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8일 주요국 통화정책의 가파른 긴축을 우려할 시점은 아니라며 국고채 금리가 당분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진단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을 시사했으나 중립 기준금리 전망치는 3.0%로 유지했다"며 "시장에 충격을 주는 수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ECB)도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QE)를 3개월 연장하고 적어도 내년 여름까지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고 언급했다"며 "조건부가 아닌 시기를 지정했다는 점에서 ECB 역시 기준금리 정상화에 상당히 신중하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결국 연준과 ECB 모두 향후 정책의 방향이 긴축이라는 점은 분명히 했으나 장기 전망에 있어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있음을 드러냈다"며 "이러한 장기 전망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장기금리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당분간 글로벌 통화정책 이벤트는 소강상태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국내적으로도 고용지표 충격으로 단기간 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여건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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