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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김상조 압박에 대기업 SI·물류·광고 계열사 하락

송고시간2018-06-15 18:11

'일감 몰아주기' 경고…삼성SDS·신세계I&C 급락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해 대주주 일가에 핵심 계열사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을 매각하라고 경고한 영향으로 15일 관련주 주가가 급락했다.

삼성의 정보기술(IT) 서비스·물류 계열사인 삼성SDS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00% 하락한 19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004170]그룹의 정보통신회사인 신세계I&C도 13.69% 하락했다.

제일기획(-4.06%)과 이노션[214320](-7.21%) 등 대기업 계열 광고회사도 약세를 나타냈다.

취임 2년 차를 맞은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직계 위주의 대주주 일가는 주력 핵심 계열사의 주식만을 보유해 달라"며 "나머지는 가능한 한 빨리 매각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시스템통합(SI) 업체, 물류, 부동산 관리, 광고 등 그룹 핵심과 관련이 없는 부문에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라며 관련 업종을 특정했다.

[특징주] 김상조 압박에 대기업 SI·물류·광고 계열사 하락 - 1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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