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경찰서-교원그룹, '아이사랑 캠페인' 추진
송고시간2018-06-15 16:42

[촬영 이상학]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교육기업 교원그룹과 오는 18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아이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남대문경찰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 학교폭력 신고(117) 등 아동 안전에 관한 활동의 기본 자료를 제공한다.
교원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아동보호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출판물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나선다.
엄성규 남대문경찰서장은 "현재 경찰에서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수요자가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아동과 청소년이 주 고객인 교원그룹과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6/15 16:42 송고
댓글쓰기